2012년 2월 23일 목요일

objective-c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a파일 생성

시뮬레이터와 디바이스를 각각 빌드한 후

빌드된 파일이 저장된 디렉토리로 이동하여(기본값 : ~/Library/Developer/Xcode/DerivedData)

프로젝트 디렉토리 밑의 DerivedData/GData/Build/Products 에 보면  Debug-iphoneos, debug-iphonesimulator 가 있습니다.

적당한 이름으로 변경하고 한 폴더에 복사해넣은 뒤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lipo -output [적당한 이름].a -create [아까 변경한 적당한 이름 1].a -arch i386 [아까 변경한 적당한 이름 2].a

[적당한 이름].a 파일과 debug-iphoneos 또는 debug-iphonesimulator 밑에 있던 header 를 가지고 사용하면 됩니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유저 평가와 측정치그래프의 차이로 논란이 되고있는 피셔오디오fa-006 짤막한 소감


우선 해상력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잘 잡아내고 잘 구분해서 들려주고 공간감도 괜찮아요
 
다만 중역대가 상대적으로 많이 커요
 
해상력이 좋아서 중역대에 맞춰 볼륨조절을 해도 고음,저음이 안들리는 일은 없는데 볼륨을 좀 높여서 듣는건 귀를 때리는 중음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중음이 워낙 세고 저음,고음 해상력이 어느정도는 되서 그런지...
 
볼륨을 높이면 전체적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가운데를 잡고 들어올리니 양쪽도 조금 따라 올라오는 느낌?
 
볼륨을 높일수록 듣기 싫은소리가 나고 적당한 볼륨에서는 듣기 좋아요
 
잔향도...중역대의 소리가 심하게 울립니다.
 
꽤 넓지만 아무런 인테리어가 없는 지하실에서 소리가 울리는 느낌 이랄까요? 이것 역시 볼륨을 높였을때 이야기...
 
모 사이트의 측정치가 저역과 고음이 부족한 그래프로 나왔는데...
 
중음대가 심하게 높은 그래프라고 보면 맞는것 같아요
 
외형은 사진으로 봤던것만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는 아니구요
 
싸구려같지는 않다 라는 정도에서 벗어나진 않는것 같습니다.
 
기본 케이블 길이가 말도못하게 길어서 그냥 사용하기는 좀 힘들겠습니다.
 
다행인건 케이블을 교체할 수가 있다는것인데...
 
헤드폰에 연결되는 단자가 상당히 깊숙히 들어가있어 케이블이 두꺼우면 사용이 불가능해요
 
아마 사용이 가능한 케이블보다 불가능한 케이블이 더 많을겁니다.
 
패드는 가죽보다는 천이 착용감과 소리 모두 좋아요
 
모 블로거가 얘기하는것처럼 엄청난 가격대 성능비를 지닌 제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격대에 걸맞는... 그 가격대 라인 에서는 장점들이 좀 돋보이는 그런 모델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폰 직결로 볼륨확보 충분하다못해 넘치도록 잘 되구요 밖으로 소리가 많이 샙니다...
 
아이폰 볼륨을 중간정도만 놔도 스피커예요 스피커 ㅎㅎ

2012년 2월 9일 목요일

2012년 2월 1일 수요일

이상한 꿈을 꾸었다

모든 꿈이 언제나 그렇듯 꿈이라는걸 인식하지 못하기에 현실과 다른.. 말 그대로 꿈같은 상황 전개에 당황해 하면서도 어떻게든 판단하고 적응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입이 두개가 되어있다.

나 빼고...

기본적으로 한국말과 똑같은데...

'딸기' 를 이야기 하며 왼쪽입과 오른쪽 입이 서로 다른 음정으로 화음을 내며 (화음)'딸기' 한다

그래서 내가 '딸기?' 라고 물으니

아니 '딸기' 가 아니라 (화음)'딸기'

라고 한다.

같은 딸기지만 입이 두개인것을 이용해 화음을 넣은 딸기와 그냥 딸기를 다르게 구분해서 이야기 한다는건 알아챘으나

나는 입이 하나여서 도저히 (화음)'딸기' 를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화음을 낼 수 없는 스스로가 답답해서 화가나 미칠지경인 그 감정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잠에서 깨어났다.

이게 대체 무슨 꿈인가

딸기나 사먹어야겠다